정이 넷플릭스 평점 강수연 결말 후기

카테고리 없음|2023. 1. 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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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상영 정이 !! 오징어 게임 이후로 멋진 영화 나왔나요?  2023년  1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후 단 3일 만에 193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스페인 대만 싱가포르 등 총 80개 국가·지역의 TOP 10 리스트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정이 포스터1정이 포스터2
넷플릭스 정이 포스터

전세게 영화 1위  정위 관련기사 보기

  • 출시일 : 2023.01.20.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SF
  • 감독 : 연상호
  • 배우 : (고)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
  • 러닝타임 : 98분
  • 채널NETFLIX
  • 평점 : 6.08

 

연상호 감독의 영화 탄생 배경

 

넷플릭스 정이 예고편

 

22세기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이라고 하는 아이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AI라고 하는 존재에 대한 질문과 동시에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 액션들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이버 펑크적인 요소를 많이 넣어 보고 싶었습니다. 둔탁하고 현실적인 액션으로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인간성이라고 하는 것이 과연 인간만의 것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연상호 감독 연출중연상호 감독 연출중2연상호 감독 편집중
정이 세트장정이의 한 장면정이 세트장

간단 줄거리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그, 남은 자들은 우주로 떠나 쉘터라는 공간을 만들고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치열한 다툼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그때마다 승전보를 알리는 정이는 전설적인 용병으로 거듭납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실패로 눈을 뜨지 못한 채 침대에만 누워있는 신세로 전락합니다.

예고편 장면정이 기념 사진영화속 장면
인공지능 배우배우 2김현주 배우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이므로 군수 회사는 그녀의 두뇌를 복제해 전투 기계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35년 후 정이의 딸 서현이 연구팀장이 되어 개발을 이어가지만 지지부진하고, 본사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이영화의 결말 부분에서  주인공 강수연은 엄마의 얼굴을 한 정이(김현주)를 살리기 위한 결심을 합니다. 결말이 아쉽지만 결국 2편이 나올법한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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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는 강수연의 마지막 작품

강수연 배우가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을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결국 강수연 배우는 감독이 제시한 한국형 SF영화에 대한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고, 연기 속에서 미래에서 인간과 AI의  삶의 모습을 진지하게 그린 것 같습니다.

강수연마지막 장면 강수연 신
영화의 엔딩 씬이 고 강수연의 마지막을 느끼게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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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후기들

  • 저의 후기 : 한국형 SF라는 관점에서는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미래가 되더라도 바뀌지 않는 인간의 근본적인 사랑에 대해서 다루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설정이 좀 어색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암은 왜 정복이 안된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하지만 영화 속 인물 중에서  사람인 줄 알았지만 실제는 AI였다는 반전을 보여주는 것은 나름 흥미로웠습니다. 
  • 강수연 배우님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게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강수연 배우님의 마지막 대사를 듣고 울컥했네요 ㅠㅠ

촬영장면 정이 아역배우강수연

  •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습니다. 특히 로봇과의 결투씬은 우리나라의 씨지 기술력이 이 정도였나 싶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마지막 부비부비는 찡하게 만드네요.
  • 잘 만들었네요. 처음부터 30분 이상 재미없어서 뭔가 했는데 1시간 지나고 나서부터 재미있고 스토리는 거의 없지만 잘 만든 거 같아요. 경찰로봇도 로봇 눈이 슬퍼 보이게 잘 제작되었네요
  • 아이로봇 볼 때 굉장히 신선하고 공상과학 영화로 보였는데, 정이 보면서 현실감이 확 느껴지네요. 곧 닥칠 인공지능 로봇이 더 이상 영화와의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네요. 최근 챗지피티를 테스트하면서 느낀 두려움이, 이 영화를 보면서 그냥 앞으로 몇 년 안에 가능한 현실로 다가오네요.
  • 거창한 세계관 속에 피어난 하찮은 연출과 시나리오. 에지오브투모로우, 아이로봇, 엑스마키나, 공각기동대 등에서 한 번쯤 본듯한 설정과 장면들. 몰입감 1도 없는 어색한 타 배우들 연기로 무색해진 김현주배우의 용기와 도전
  • SF액션인 줄 알았는데, 철학적 내용이더군요. 세계관과 CG 좋았고 처음과 마지막 액션은 괜찮았음. 뒤에 이야기가 한참 남았을 것 같은데 급하게 엔딩을 나름 재밌게 보다가 "이게 뭐야, 이게 끝이야?" 했음. 연기는 김현주 님 빼고 다 별로임. 강수연 님 배역과 어울리지 않고 연기가 옛날 영화 느낌. 조연, 단역 연기도 부자연스러움

 

마치며

한국의 영화가 약진하는 것 같아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혹평이더라도 해외에서는 정말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즉, 한국인이라면 뼛속까지 익숙한 신파가 해외에서는 심금을 울리는 내용으로 자리 잡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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