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나쁜 음식 맛있는 유혹
당뇨병은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수 증가율은 OECD 국가 중 한국이 압도적 1위라고 합니다. 이처럼 흔하지만 무서운 병인 당뇨병과 관련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에 나쁜 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당뇨에 나쁜 음식
대표적으로 설탕, 액상과당 등 당류가 많이 들어간 음식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육류나 칼로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제 당분간은 좀 참아주세요.
튀긴 음식 역시 좋지 않습니다.
과일주스 또는 과당음료 : 쥬스가 몸에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중에 파는 주스는 당이 농축되어 있고 빠르게 흡수하여 혈중 혈당을 급속충전 시켜줍니다.
따라서 당뇨증상이 있는 분들은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밀가루음식(빵, 면)역시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입에는 너무 달죠. 유혹이 참 많습니다.
술 종류중에서도 와인 같은 발효주는 당분이 많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도 못마시네.. 아이고
믹스커피
가격이 저렴하다고 식사 후 소화를 시키기 위해 습관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에 최소 3번 이상 믹스커피를 타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게 뭐 얼마나 영향을 주겠어? 하시겠지만 매일 마시고 이것이 쌓이면 몸에서 강력한 영향을 미칩니다. 설탕과 프림이 높은 지방성분과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믹스커피는 짧은 시간 내에 혈중 당의 농도를 올려 당장은 피로가 풀어지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몸에 엄청난 대미지를 줍니다. 하루 한번 정도로 조절하시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럼 반대로 당뇨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맛이 없을때 주로 하는 표현이 건강한 맛이라고 합니다. 즉, 맛이 정말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채소도 자주 먹다보면 원래 고유의 맛이 있습니다. 이 맛을 느끼면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채소 위주의 식단 구성이 좋으며,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위주로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콩 같은 경우 체내 포도당 흡수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견과류 및 해조류 등도 도움이 됩니다.
당뇨환자에게 운동은 필수인가요?
운동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주고 체중조절 효과가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의욕만 앞서면 오히려 힘들어지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당뇨에 나쁜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결국은 식습관입니다. 식습관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